남성복 편집샵인 '샌프란시스코 마켓'이 대구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샌프란시스코 마켓은 지난 2005년 국내에서 최초로 남성 전문 편집샵으로 시작했다. 서울 도산공원 플래그십 스토어를 1호점으로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백화점 잠실 애비뉴엘점, 신세계 하남스타필드점,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 등에 입점했다. 이번 대구점은 창업 후 12년 만에 새로 연 플래그십 스토어로 매장이 총 6개다.
대구 중구 봉산문화길에 문을 여는 샌프란시스코 마켓은 엔지니어드 가먼츠, 알든, 라르디니, 이스
샌프란시스코 마켓을 창업한 한태민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이탈리아와 일본 브랜드를 주로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고 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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