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달 보름 가까이 계속된 집중호우로 국토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페루에 병입 수돗물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병입 수돗물은 밀양정수장에서 생산한 400㎖들이 19만병으로 부산신항에서 페루 칼라오(Calla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페루 국민들이 수해로 입은 상처를 빨리 이겨내기 바란다며 그동안 수자원공사는 태국과 필리핀 등 재난이 발생했던 국가에 병입 수돗물을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피해복구 등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비상 식수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