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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에 참가해 격려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전일 열린 대회 인삿말을 통해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함에 성심성의를 다하는 진심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견지해 온 최고의 가치"라며 "우리 모두가 초심을 되새긴다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대한 꿈을 함께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초청된 약 360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경영방침인 '처음처럼'을 주제로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 모두 1964년 방문판매 사업을 시작할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서로 공유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57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 해 동안의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연도 대상'의 영예는 전주영업팀 한내특약점 김인숙 그랜드수석마스터에게 돌아갔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외모 가꾸기 노하우를 전수하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재능나눔활동이다.
이 캠페인의 자원봉사자로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아모레 카운
한편 서 회장은 이날 카운셀러 대표 3명에게 자필 메시지가 담긴 다이어리를 직접 증정하는 등 아모레 카운셀러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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