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서대문역과 광화문역 지하철 역사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강북삼성병원은 "서울 도심의 중심을 지나는 5호선 광화문역과 서대문역에 만든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으로 얻는 건강의 효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며 "광화문역의 경우 관광 명소인 광화문을 디자인에 포함시켜 해당 지하철역의 특색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건강계단은 계단을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 승객에게 계단 오르기가 생활 속에서 쉽
강북삼성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을 높이기 위해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건강계단을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건강 계단은 5호선 서대문역 3·4번 출구와 광화문역 1·8번 출구 방향에 설치됐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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