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8일부터 26일까지 해외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외 우수 대학원으로부터 박사과정 또는 석박사 통합과정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이 대상이다. 인문학이나 기초과학 등 기초 순수학문 연구자를 우대하며, 선정된 학생은 총 12만달러(약 1억3600만원)를 4년간 지급받는다. 서류 신청을 받은 뒤에는 1·2차 서류 심사, 면접을 거쳐 다음달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사업은 1991년 시작해 올해로 2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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