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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텍스를 독점 공급하는 유아용품 전문 기업 세피앙은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 품절에 따라 2차 예약 판매 및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는 국내 육아 부모들 사이에서 자발적으로 해외 직구 시장이 형성되었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높아지는 수요에 발맞춰 한국시장에 공식 런칭된 바 있다. 출시 제품은 타호, 써카, 라임라이트 세 컬러로, 그중에서도 써카(블랙)가 가장 빠른 품절 사태를 빚었다.
어드보케이트 클릭타이트 완판은 한 번 구매하면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입학 연령인 8세까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상 유명 브랜드 카시트는 한 번 구매 시 사양에 따라 1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고비용이 지출되곤 하는데 이 제품은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 설계로 신생아용, 유아용, 아동용을 별도로 구매할 필요 없이 제품 사용 기간을 길게 가져
브라이텍스는 재입고를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2차 물량에 대한 예약판매 실시한다. 30일까지 구매를 신청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후방거울', '카시트 프로텍터'를 증정하며, 제품 후기 이벤트를 포함해 총 10만원에 달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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