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서울 등 수도권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중 소형 오피스텔의 비중이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리서치·분양홍보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5월 서울·경기·인천 지역 오피스텔 거래 건수 총 8천244건 중 전용면적 21~40㎡ 사이의 소형 오피스텔 거래 건수는 4천814건(58.4%)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중·대형에 속하는 전용면적 61∼85㎡는 713건(8.6%), 전용면적 86~110㎡는 330건(4.0%), 전용면적 111㎡ 이상은 197건(2.4%)에 불과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