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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애경에 따르면 전일 AK플라자 구로점 소재 CGV에서 임직원들이 독거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영화를 관람하는 등 문화생활을 즐겼다. 이후에는 여름철 필수품인 양산과 우산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애경산업과 서울시 구로구 소재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애경은 기업명이자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관을 통해 2012년부터 본사 각 팀 별로 소외계층 노인가정과 1대1 결연을 맺어 왔다. 해당가정을 후원하는 밀착형 봉사활동 '희망디
희망디딤돌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매월 방문해 김장, 밑반찬, 보양식, 방한의류와 같은 생필품 지원은 물론 각 팀 직원들이 돌아가며 결연 맺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말동무가 돼집안을 살피는 등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 봉사활동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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