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제17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한노인회장 자리가 700만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봉사하는 자리라는 생각으로 노인이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어른다
선거 과정에서 직무활동비 지원 공약을 내세웠던 이 회장은 예산확보 이전까지 개인적으로라도 직무활동비를 지원하겠다며 지난 3일 사비로 시군구 지회장 245명 등 261명에게 1인 100만원씩 총 2억6천1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