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큰 별'로 우뚝 선 김영찬 골프존 회장, 세계 최고의 혁신적 골프인사가 되다"
귀족 스포츠로만 여겨지던 골프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대중 스포츠로 이끌어 낸 김영찬 골프존 회장.
김 회장은 평범하게 대학을 졸업하고 GM코리아에 입사 후 삼성전자 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매출 1,500억 원을 담당하는 사업부장으로 승진했다.
47세에 삼성전자에서 은퇴 후 '손자들에게 용돈을 줄 능력이 되는 할아버지가 되자'는 소박한 꿈으로 2000년 5월 '골프존'을 설립 후 1년 반 만에 첫 제품을 내놓았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 시기와 겹쳐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김 회장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한 한국골프종합전시회에 참가했고, 전시회 마지막 날 유명 콘도 회사와 첫 계약을 성사 후 주문량이 늘어 10억 원의 매출액을 올리게 되었다.
이후 김 회장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스크린 골프장을 열어 골프 대중화에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창업 정신으로 골프존을 성장시킨 김영찬 골프존 회장의 성공 스토리는 신간 '1조 원의 사나이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조 원의 사나이들>
저 자 : 정창원 MBN 경제부장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권서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