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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경혈 지압 온열 침대를 개발해 세계 속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쓰리에이치. 이 회사는 직접 국내에서 제조한 온열 마사지 지압 침대로 설립 초기 3억에 불과했던 연 매출액이 단 3년 만에 80억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5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을 인증받았고 최근에는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었다. 또 지난해에는 2016년 수출의 날에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내실을 탄탄히 다지며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해왔다. 그리고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제품과 우수한 기술력으로 전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는 ‘㈜쓰리에이치’ 정영재 회장의 성공 비결을 MBN ‘성공다큐 최고다(최고 경영진의 다섯 가지 비밀)’에서 만나본다.
Q.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A. 저는 2002년도에 의료기업에 종사했고 그 이전에도 건강사업을 했었습니다. 제가 허리가 많이 안 좋아서 척추를 잡아주고 허리를 좋아지게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저도 허리가 아파서 치료를 해보면 할 때는 좋은 데 또 아파지고, 다시 좋아지고 이러한 부분이 반복되기 때문에 집에서 항상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간절히 원하고 있었습니다.
Q. 제품 소개?
A. 지금까지 나와 있는 마사지기나 이런 제품들은 롤링 형태로 피부를 스치고 밀고 왔다 갔다 하는 제품인데 저희 제품은 사람 손으로 직접 지압을 해주듯이 세라믹 지압봉이 수직으로 올라와서 사람의 인체를 지압해줍니다. 특히 지압봉은 세라믹에서 나오는 원적외선 열이 70도까지 올라갑니다. 뜨거운 열과 동시에 지압을 해주고 뜸을 뜨기 때문에 단단하게 굳어진 근육들이 풀어집니다. 그래서 굽어 있는 등, 삐뚤어진 척추, 굽어진 어깨 등을 짧은 시간 안에 풀어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Q. 회장님의 지론은?
A.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안 된다” “못 한다” “할 수 없다” “힘들다” “어렵다”라는 얘기는 한 번도 안 해봤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그런 얘기들을 안 하고 살 자신이 있습니다. 제 얘기가 맞는지는 30년 된 제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 저는 의료분야에서 크게 성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