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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면에 보닥플레이트를 적용한 상업용공간 |
한화L&C는 국내 최초로 에폭시를 이용해 입체감을 살린 DIY(Do It Yourself) 타일시트 '보닥타일'(BODAQ TIL)에 이은 이번 신제품으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인테리어 사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 벽면 마감재인 보닥 플레이트로 셀프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일례로 보닥타일은 지난해 약 150%대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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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방 벽면에 적용한 보닥플레이트 |
사후 관리도 용이해서 오염물 제거가 쉽고, 곰팡이가 자라지 않는 소재를 사용했다. 기본적인 우드 패턴부터 은은한 파스텔톤의 솔리드 패턴 및 콘크리트 패턴까지 총 16종으로 출시됐다.
보닥 플레이트의 특징은 친환경적이라는 점으로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6대 중금속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아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SG닷컴, AK몰 등 온라인 몰과 셀프DIY숍 문고리닷컴 등에서 구입할
한화L&C 관계자는 "보닥 플레이트는 소비자패널 '엘렌'(eLen)의 의견 수렴과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DIY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B2C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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