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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오리온] |
베이커리 전문점의 인기 디저트 하루 평균 판매량이 3000개 정도라는 점을 감안할 때 마켓오 생크림 카스테라는 2배 가량 많이 팔린 셈이다.
오리온은 인기 비결에 대해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야쿠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이프레시'의 선물하기 기능으로 편의성을 향산한 것도 인기에 한몫했다고 덧붙였다.
마켓오 디저트는 오리온이 제품 기획·생산을 담당하고 배달 시스템을 갖춘 한국야쿠르트가 판매를 맡는다. 한국야쿠르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하면 이틀 후에 희망 장소로 받을
오리온 관계자는 "고품질의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자 하는 '홈디저트족'과 '오피스디저트족'을 적극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며 "젊은 여성들의 취향에 맞아 판매량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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