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부터 기술상용화까지…비즈니스 기회 한자리에 모은 `서울 파트너스 위크`가 뜬다
기사입력 2017-09-19 13:39
↑ 지난 18일 진행된 `서울혁신챌린지` 시제품·서비스 시연현장에서 방문객들이 기업 관계자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체험 프로그램부터 혁신적인 시제품 시연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한 자리서 찾을 수 있는 비즈니스 축제 '서울 파트너스 위크'가 창업자, 기업,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주형철)이 지난 16일부터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구로구 G밸리 등에서 개최한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에서는 캐릭터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150개사의 우수제품을 만날 수 있는 '아이마켓서울유', '서울혁신챌리지' 우수제품 및 서비스 소개, 서울혁신포럼 등 사업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울파트너스위크는 오는 21일부터 '하이서울어워드인증상담회', '외국인창업비즈니스페어', '창조아카데미 성과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달아 열며 오는 2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기술상용화 시제품 전시 및 크라우드펀딩 체험' 프로그램에는 참여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해 제품전시·시연과 온라인 크라우드펀딩을 지원한다.
■ 주형철 SBA 대표는
"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SBA의 역량이 집결된 기업 지원 정책 및 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기업에게 판로개척, 매출증대, 브랜드 인지도 향상, 신사업기회 창출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
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의 중소벤처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아이디어를 얻고 네트워크도 형성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파트너스위크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갑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