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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칼리지는 개인이 자신만의 온라인 대학을 만들어 운영 및 판매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이다. 누구나 교수가 될 수 있고, 누구나 학생이 될 수 있는 '1인 대학'개념이다.
교수로 선정되면 개인이 1인 대학 페이지를 직접 개설하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판매까지 가능해 수익을 기대 할 수 있다. 또 인기강사로 선정되면 콘텐츠 제작과 판매를 지원받는 휴넷 교수로 활동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전공분야, 나이 등을 불문하고 개인이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이 있으면 누구나 교수가 돼 자신만의 노하우를 소개할 수 있다. 본인이 제작한 지식 동영상이 있거나, 콘텐츠 제작을 계획 중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주제는 직장생활에 필요한 실무지식부터 일상에 필요한 실용지식까지 무엇이든 가능하다. 일례로 기업에서 웹마케팅을 담당하는 직원은 '대리급 마케터를 위한 구글 웹분석', 경복궁에서 오랫동안 자원봉사 활동을 한 대학생은 '궁궐투어'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1인 대학은 무크와 같은 배움의 대중화를 넘어 가르침의 기회도 제공하는 미래
해피칼리지 홈페이지는 12월 경 오픈된다. 교수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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