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화페인트공업㈜(대표 김장연, 이하 삼화페인트)은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제6회 컬러톡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컬러톡 세미나는 ‘사색공감’(思色空感)을 주제로 각계 연사들이 참여해 컬러 트렌드를 예측하고 색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풀어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사로는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 김향란 센터장을 비롯해 이케아 코리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 마리아 헤가티(Maria Hegarty)와 스타일러스 수석연구원 사이즈앤기스 다스와니(Saisangeeth Daswani), NCS 부사장 칼 버틸슨(Karl Johan Bertilsson), 브라이트벨 크리에이티브 그룹 김일유 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6가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첫 번째 강연을 맡은 NCS 부사장 ‘칼 요한 버틸슨’은 ‘글로벌 프로페셔널 컬러 스토리’(A Global Professional Color Story)라는 주제로 글로벌 컬러 컨설팅 스토리를 공유했다. 또 컬러 디자인의 중요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사례와 함께 앞으로의 컬러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연단에 오른 스타일러스 영국 본사 수석연구원 ‘사이즈앤기스 다스와니’는 ‘일과 생활혁명’(The work and life revolution)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사람들의 가치관과 기대치를 살펴보고 앞서 나가는 기업이 준비해야 할 전략을 제안했다.
1부 끝으로 이케아 코리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매니저 ‘마리아 헤가티’는 ‘컬러와 아이덴티티, 홈퍼니싱과 인테리어 디자인’(Colors and Identity, Home Furnishing and Interior Design)을 주제로 스웨덴 헤리티지 스타일과 컬러, 한국과 스웨덴 컬러 디자인의 유사함, 이케아의 디자인 철학과 인테리어 디자인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브라이트벨 크리에이티브 그룹의 김일유 이사가 올해 9월 개장한 홈앤톤즈 CIY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공간 전략과 함께 콘텐츠 기획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세미나의 마지막은 삼화페인트의 마케팅 본부장 및 컬러디자인센터장 김향란 이사의 강연으로 꾸려졌다. 김향란 이사는 ‘2018-2019 SAMHWA CMF VISION’을 주제로, 글로벌 및 로컬 트렌드 리서치를 통한 메가 트렌드를 분석하여 도출한 미래 소비자 라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컬러톡 세미나가 더욱 전문화되고, 컬러 트렌드를 선도하는 논의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컬러톡 세미나 역시 컬러와 디자인, 마케팅 관련 실무자에게 큰 도움이 될만한 글로벌 협업 사례와 영감을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