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오는 15일까지 142개 전 점에서 수험생을 위한 수능 응원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최근 수능 선물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이색 선물로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몰 할인 혜택을 통해 수험생들의 스트레스 해소까지 한번에 돕는다는 방침이다.
먼저 ▲고려대학교 찰떡초콜릿(12P/432g/5900원) ▲서울대학교 약콩/다크초콜릿(각 40g/2900원) ▲연세대학교 밀크초콜릿(100g/2900원) 등 각 대학교의 특징을 살려 만든 단독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맛과 영양을 모두 담아내 센스있는 응원 선물로 제격이라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크라운·해태 등 유명 제과업체와 협업해 내놓은 단독기획 상품도 눈에 띈다. 기존 디자인 그대로 사이즈를 키운 ▲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 미니(330g/5900원) ▲크라운 비타쮸 수능기획(200g/3900원)을 비롯해 합격을 기원하는 딱풀 형태의 ▲해태 미니자유시간 수능기획(590g/6900원) 등을 다양하게 마련해 선물 선택 폭을 넓혔다.
이밖에 ▲롯데 리세스 피넛바(3P/141g/2890원) ▲롯데 허쉬바 수능기획(3P/120g/3590원) 등 다양한 초콜릿 상품도 선보인다. 수능 행사 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창수 홈플러스 프로모션팀장은 "최근 수능선물 문화가 바뀌면서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실용성이 돋보이는 선물들이 인기를 끌고있다"며 "홈플러스가 마련한 다양한 이색 기획상품과 몰 할인 혜택이 수험생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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