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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 5회 LS산전 배 전국수중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구자균 LS산전 회장(왼쪽)과 대상을 수상한 양승철 작가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 LS산전] |
'수중사진 공모전'은 서울시 수중·핀수영협회장을 맡고 있는 LS산전 구자균 회장이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함께 나누고 아름다운 바다를 함께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직접 제안, 기획하면서 지난 2013년 부터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는 양승철 작가의 '난파선의 곰치'가 선정됐다. 양 작가가 지난 1월 몰디브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인도양 북부의 심해에 자리잡은 색색의 산호초와 투명한 빛깔의 '글라스피쉬' 무리 속에서 헤엄치는 곰치의 모습을 담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수중사진 ▲해양환경 2개 부문에 총 220여 점의 작
이번 공모전 입상작은 오는 1월까지 경기 안양 LS타워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대한수중·핀수영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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