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 관계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의약품과 화장품 원료로 미국산 소 사용을 허용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광우병이 유행하는 영국과 북아일랜드산 소를 원료로 한 의약품과 화장품은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미국 등 나머지 발생국은 수입시 수출국 정부가 발행하는 미감염증명서를 제출하도록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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