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구호는 가구 디자이너 함도하와 손잡고 이달 31일까지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센티멘트'를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0월 예술, 문화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른 한남동 상권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색깔을 드러내고 있다. 함도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가구, 조명, 그림 등 총 31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구호는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유기적인 곡선이 돋보이는 스웨트셔츠, 에코백, 파우치, 브로치 등 한정판으로 구성한 '아티산'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티산 라인은 구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판매된다.
박지나 구호 팀장은 "의류를 넘어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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