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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600년 전통 발효성분인 이화곡 효모 추출물과 송로버섯 추출물을 담은 신규 발효화장품 브랜드 '라니힐'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유통 시장에 나올 예정이며 이달 20일까지 롯데아이몰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천국을 뜻하는 'LANI'에서 유래한 브랜드명으로 '천국에서의 휴식'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발효효모 성분을 통해 맑고 건강한 피부로의 변화와 진정한 피부 안식처를 선사한다는 뜻을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좋은 효모가 좋은 발효를 만들어낸다는 점에 착안해 10여년동안 연구해 온 LG생건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독자 브랜드다.
라니힐 제품에는 파라벤, 합성유기색소, 합성향료, 미네랄오일, 동물성원료, 페녹시 에탄올 등 6가지 성분을 제외했다. 이번에 공개한 라인은 '밸런싱 라이프'와 '워터풀 라이프' 두 가지다. 대표 라인인 '밸런싱 라이프'는 전통 발효 기법인 이화곡 발효법을 응용해 얻어낸 이화곡 효모 추출물과 송로버섯에서 분리한 트러플 효모 추출물로 이뤄진 '미라클 발효효모' 성분을 담았으며, 토너, 에센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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