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플랫폼 개발기업 어썸나인(대표 김태현)이 슈퍼셀럽 플랫폼을 국내에 출시하였다. 슈퍼셀럽은 페이스북 스타,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등 영향력이 있는 셀럽에게 상품 링크를 제공하여, 판매가 이루어지면 수익을 쉐어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셀럽들에게 한정적으로 제품의 할인과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셀럽마케팅 혹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톱스타 및 연예인 못지않은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슈퍼셀럽은 2017년 11월 출시 이후 유저에게 영향을 미치는 1,000명의 인플루언서 달성, 20개 이상의 캠페인을 실행하여 고객사에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 셀럽 마케팅 시장규모는 2019년 20억 달러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슈퍼셀럽은 페이스북 스타, 인스타그래머들을 상대로 화장품을 홍보 중이다. 슈퍼셀럽 마케팅 담당자 오연주 주임은 “셀럽들을 만나면서 받은 피드백 결과를 반영하여 플랫폼 확장을 할 것이고 올해가 가기 전 미니샵 기능을 개발해 셀럽들에게 자체 몰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제품 개발에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스마트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았다. 출시와 함께 '상품의 판매, 체험, 할인 정보제시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 자체기술을 활용하여 트랙킹 기술과 정산시스템을 포함하는 모든 시스템을 자동화하여 개발하였다.
어썸나인 김태현 대표는 “이번 사업이 DIP의 지원을 받아 개발하여 인력과 자금에 대한 해소를 할 수 있었으며, 기관 담당자인 이창수 전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경쟁사보다 빠르게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시장에 진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어썸나인은 대구글로벌게임센터 사업의 G-STAR 공동관 참가 지원을 받아 Playable ads AVIV GAME을 전시하였고, Playable ads 사업을 중국 바이두 등과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HTML5 게임을 국내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와 계약을 통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어썸나인 마케팅팀 장원강 팀장은 “G-STAR 공동관 참가를 통해 지역기반 회사가 우수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이에 보답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