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히 올해 환갑을 맞이한 2명의 여성수험자가 동반합격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평택 경기법학원 출신으로 수험생활 중 환갑을 맞이했던 황정숙(여, 만 60세)씨는 젊은 시절부터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었던 자격시험이었지만 미루어 오던 중 친구인 이혜수(여, 만 60세)씨의 권유로 함께 수험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늦은 나이에 직장생활을 하며 도전하는 시험이라 망설임도 있었지만, 학원 측으로부터 산업인력공단에서 발표했던 연령대별 합격률에 대한 상담을 받은 후로 자신감을 가지고 수험생활에 최대한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왔다며,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 자격증이라며 겸손해 했다.
또 다른 화제의 주인공에는 모녀지간에 동반 합격한 김민경(여, 만 51세)씨와 신선미(여, 만25세)씨가 있다.
김민경 씨는 자격취득 후 곧바로 창업하기 위해 딸과 함께 시험에 응시했다. 김씨는 젊은 세대도 부동산업에 일찍 뛰어드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딸에게도 적극적으로 시험응시를 권유했으며, 모녀 동반합격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밖에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가장 주요과목으로 평가되는 민법에서 95점을 득점한 정욱재(남, 만 52세)씨는 “경기법학원의 시스템 덕을 톡톡히 본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법학원 관계자는 “평택 경기법학원의 예상을 뛰어 넘는 높은 합격률은 특목학원 형태의 특수프로그램이 합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2018년엔 또 다른 특별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합격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평택 경기법학원은 2018년 시험대비 입문과정 강의가 진행 중이고, 2018년 1월 2일부터는 기본서로 진행하는 정규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재도전하는 수험생 및 수험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교육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