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재단장

↑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사진 제공 =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카페인 부담 없이 부드럽게 즐기는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를 재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96년 처음으로 선보인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는 카페인 제거공법인 초임계 추출법을 사용해 카페인을 제거하면서도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는 기존의 크리머 대신 우유가 함유된 라떼 크림을 사용해 더욱 맛이 부드럽고 설탕도 줄였다. 제품 외관은 초록색을 바탕으로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동서식품은 개그맨 양세형씨를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의 신규 모델로 선정하고, 이달 말 새로운 디지털 광고를 공개한다. '토닥토닥 잘자요' 편과 '심장아 나대지마' 편으로 구성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재단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