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건축, HN주택임대관리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 (왼쪽부터)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와 백제욱 HN주택임대관리 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찍고 있다. [사진제공: 수목건축]

도시재생 전문기업 수목건축은 지난 3일 HN주택임대관리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HN주택임대관리는 하나금융그룹이 출자해 설립한 종합부동산관리회사다.
이번 MOU 체결로 수목건축과 HN주택임대관리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구축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브랜드 Yellow Train)을 통해 다양한 계층에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수목건축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PM(Project Management) 및 상품개발, 설계, 시공을 맡아 진행하고, HN주택임대관리는 리츠사 설립 등 부동산금융 및 주택임대관리 부분에서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사회적기업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문기업과 금융의 협업은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주는 동시에 위험부담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