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소화제 `베나치오` 모델 `이경규가 간다` 이벤트 나서

↑ '이경규가 간다' 이벤트를 위해 서울 지역 약국을 방문한 개그맨 이경규. [사진 제공 = 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지난 17일 위운동 소화제 베나치오의 홍보 이벤트 '이경규가 간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베나치오를 유통시켜준 약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판매 활성화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벤트 당일 베나치오 광고 모델인 개그맨 이경규는 서울 노원구 당고개약국을 시작으로 강북구 송도약국, 강동구 강동태평양약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약사와 소비자를 만나 베나치오를 알리는 활동을 하며 의약품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다음달 경기 성남시 일대의 약국에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나치오를 향해 보내주신 약사들의 사랑과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발매된 베나치오는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주는 '무탄산' 액상 소화제다. 지난 2016년 연간 판매량이 1000만 병을 돌파하며 액상 소화제 시장점유율 2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