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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한미약품] |
임상 1상 승인에 따라 한미약품은 체질량지수(BMI) 18.5 이상 27 미만인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HM15211의 약효와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약효 지속시간 연장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바이오신약 HM15211은 일주일에 한 번만 맞는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다. 체내에서 에너지 대사량을 증가시키는 글루카곤과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GLP-1, 인슐린 분비와 항염증 작용을 하는 GIP를 동시에 활성화한다.
한미약품은 이미 동물 모델에서 HM15211의 지방간·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은 아직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HM15211이 상용화되면 환자들의 삶의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현재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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