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인기 `베이블레이드` 롯데홈쇼핑 신제품 단독 판매

↑ 롯데홈쇼핑 베이블레이드 론칭방송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팽이 장난감 '베이블레이드' 신제품이 롯데홈쇼핑에서 단독 출시된다. 제품 성격에 맞게 배틀 형식의 이색 판매 방송으로 진행되고, '베이 박사'로 통하는 1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장덕대의 모바일 방송도 연계된다.
롯데홈쇼핑은 30일 오후 3시 40분부터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를 통해 인기 장난감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을 업계 최초로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 유명 애니매이션 속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이 팽이는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이어 올해 어린이날 각 마트와 온라인몰 등 유통업계 완구 판매 1위에 올랐고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유명 완구 전문기업 영실업과 협업해 '베이블레이드'의 신제품 물량을 확보하고 업계 최초로 판매방송한다.
롯데홈쇼핑의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스테이지'를 통해 총 45분 간 개그맨 정성호가 진행하는 배틀 형식으로 '베이블레이드' 신제품 '베이블레이드 버스트 초제트 배틀세트(4만4000원)'를 판매한다. 기존 출시 제품과 호환이 가능하고, 메탈레이어 시스템을 탑재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갖첬다. 제트 아킬레스와 위닝 발키리 등 인기 팽이 2종과 라이트 런처·베이스태디움 등 구성품 3종을 한 세트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 중 추첨해 '007 베이 케이스' 등 한정판 제품도 제공한다.
본 방송에 앞서 29일에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MSG'에서 일명 '베이박사'로도 불리는 인기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 장덕대가 출연해 베이블레이드 신제품 시연과 팽이 경기, 배틀 우승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초등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으로 구입할 수 없었던 '베이블레이드' 론칭 방송을 어렵게 준비했다" 며 "최근 홈쇼핑 업계 이색 콘텐츠가 화제가 되면서 배틀,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통해 고객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