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은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에 '힘찬 관절·척추센터'를 개설·운영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샤르자대학병원은 UAE의 7개 도시국가 중 하나인 샤르자의 셰이크 술탄 븐 무하마드 알 카시미(Sheiks Dr.Sultan bin Mohmmed Al Qassim) 국왕이 소유한 병원이다. 325개 병상을 모두 1인실로만 운영하고 있다.
힘찬병원은 오는 10월부터 샤르자대학병원에 자체 브랜드를 딴 힘찬 관절·척추센터를 개설·운영하기 위해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의와 물리치료사를 현지에 파견할 예정이다. 현재 파견 인력을 모집 중이다.
힘찬 관철·척추센터를 지원하기 위해 샤르자대학병원 측은 2~3개의 전용 수술실을 내놓기로 했다.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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