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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열린 제 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를 통해 12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들인과 소통에 나섰다. 당시 박람회에서는 항공업종의 인기를 반영하듯 많은 인재들이 티웨이항공의 부스를 찾았다. 티웨이항공은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심도 있는 취업 상담과 면접 전형을 진행했고 박람회 현장에서 총 12명의 능력 있는 장애인을 채용했다.
이들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재무회계팀과 기판면세사업팀, 인사노무팀 등 10개 팀에 소속되어 이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장애
티웨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또한 이들이 입사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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