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이 에덴복지재단에서 '컴브릿지(Computer+Bridge)'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컴브릿지는 매각이나 폐기처분 되는 컴퓨터·노트북·프린터·스캐너 등의 기기를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장애인을 채용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효성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컴브릿지 사업 지원을 시작해 작년까지 약 5200대의 전산기기를 기증했다. 아울러 효성은 100여명의 중증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는 에덴복지재단 직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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