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25일부터 9∼11월 가을 학기 문화센터 강좌 접수를 시작합니다.
롯데백화점은 과거 일반적인 문화센터 강좌는 주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요리·꽃꽂이 등이 대세였다면, 최근에는 퇴근 후 문화 체험이나 자기 계발에 중점을 둔 강좌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올해 봄·여름 학기에는 '워라밸' 강좌를 지난해보다 150% 이상 늘렸다고
이어 롯데백화점은 아빠의 육아를 위한 '대디 스쿨'·'부동산 재테크 아카데미' 등 워라밸 테마의 강좌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이에 올 상반기 문화센터 강좌를 듣는 20∼30대 고객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났고, 워라밸 테마 강좌 수강생은 40% 이상 증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