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카운셀러와 협력업체, 장기 근속자와 모범사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 전원이 격의 없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서 서경배 회장은 창립 기념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위치한 용산은 한반도를 넘어 새롭게 열리는 유라시아 시대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먼 길을 바라보며 세 번째 용산 시대를 힘차게 개척하자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서 회장은 30개국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혁신 상품의 개발, 고객 경험의 혁신, 디지털 활용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