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종합건설이 7일 대구 수성구 중동에서 공급하는 ‘수성 골드클래스’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에 6개 동으로 총 588가구 규모인데, 전용면적별로 84㎡ A 364가구, 84㎡ B 112가구, 112㎡ 112가구 등입니다.
단지는 인근에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와 도시철도 3호선 등이 가까이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고, 대백프라자와 홈플러스, 대구 한의대병원, 수성구 보건소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 있습니다.
보광종합건설은 단지 내 조경을 넉넉히 하고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하는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방침이며, 각 가구 내에 들어가는 마감재는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일부 가구에는 4Bay, 4Room 혁신평면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과 품격 높은
청약은 이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대구 지역 1순위, 14일 기타 지역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됩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일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12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