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강원도 철원군 은혜장애인요양원에서 창호 교체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은혜장애인요양원 본관 3개 층과 식당에 설치된 총 26개소 창호를 금호석유화학 '휴그린' 창호로 교체했다. 철원은 타 지역보다 겨울철 온도가 5도 가량 낮고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매년 적지 않는 연료비를 부담해 왔다. 이번에 각 창문의 규격과 구조에 맞춘 이중창을 설치해 외기 차단 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난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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