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윤민 |
국내 대표 네일아트 숍 '위치네일스'와 꽃집 '까치화방', '위치가든'을 소유 경영하는 뷰티 종합 기업 위치비앤씨가 여성들을 위한 복잡 문화 공간 조성 사업에 나서고 있다. 한 공간에 하나의 기능만 수행해야 한다는 발상을 깨고 여성들이 선호할 만한 다양한 상업시설을 한 곳에 모아 넣는 시도를 하고 있다.
황윤민 위치비앤씨 대표(사진)는 "여성들이 직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기분전환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미용실, 네일아트 숍, 카페 등을 한 공간에 모아놓은 여성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 것이며, 그 첫 출발이 위치가든"이라고 설명했다.
위치네일스는 전국 11곳에 직영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도시나 새로 생기는 상업시설의 기획자들이 꼭 넣고 싶어 하는 매장 중 한 곳으로 꼽힌다. 고객만 5만여 명에 달한다. 황 대표는 "일본에는 아이를 돌봐주는 미용실도 있을 만큼 여성을 배려한 공간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는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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