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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아명품관은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을 진행, 11월 1일(목)부터 대형 리본이 명품관 이스트 외형을 감싸 안은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이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알린다. 더불어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레드 빛을 내며 눈길을 사로잡고 ... |
명품관 외관은 샤넬을 상징하는 화이트 도트가 새겨진 레드 컬러 리본이 감싸 안고, 건물 위로는 대형 선물상자의 뚜껑이 열리며 샤넬을 상징하는 기프트 박스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듯 연출했다.
갤러리아명품관 이스트 광장에는 샤넬의 대표적인 향수 '샤넬 N°5 레드 에디션'을 모티브로 한 9m크기의 대형 향수병 오브제가 새하얀 트리 6개로 이뤄진 숲에서 선명한 주홍 레드 빛을 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갤러리아명품관 내부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디스플레이로 고객을 맞이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쇼핑백을 디자인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Judith Van den Hoek)'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패션 아틀리에(Christmas Fashion Atelier)'라는 콘셉트로 내부 디스플레이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주디스 반 덴 후크'가 그린 크리스마스 파티용 드로잉과 쿠튀르 의상, 그리고 리본과 오너먼트 등이 디스플레이되어 고객이 마치 거대한 패션 작업장(아틀리에)를 방문한 느낌을 전달한다.
갤러리아명품관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2016년도부터 '불가리', 2017년 '까르띠에' 등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선보여 왔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전통적 가치와 환상을 다양한 형태로 해석하는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앞으로도 매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갤러리아는 1일부터 '크리스마스 기프트 아틀리에(Christmas Gift Atelier)'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갤러리아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관련 해외 직매입 상품과 다채로운 기획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갤러리아 테디베어'는 '아틀리에' 콘셉트에 맞춰 모직 베레모를 착용한 아티스트 컨셉이다. 또 갤러리아 캐시미어는 올해 더욱 다양한 색상의 머플러와 고급스러운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라운지웨어를 새로 출시했다. 이밖에도 가볍게 선물할 수 있는 겨울 시즌 머플러, 장갑, 스몰레더(장갑 등) 등의 패션 소품들을 판매한다.
한화갤러
한화갤러리아는 2012년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연계해 해마다 매년 난치병 환아의 동화 같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전국 대형병원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도 전달하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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