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나보타의 캐나다 허가 기념 심포지엄 개최

↑ [사진 제공 = 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캐나다 의약품당국의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 판매허가를 기념해 지난 17~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그니엘호텔에서 '나보타 1박2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 미용성형외과 의사 80여명은 선진국에서 진행된 나보타의 임상 결과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또 ▲이명종 노블레스성형외과 원장의 '실과 나보타를 이용한 복합 시술법' ▲박병철 단국대 의대 피부과 교수의 '나보타를 활용한 남성형 탈모시술법' ▲한승호 중앙대 의대 해부학과 교수의 톡신 시술을 위한 안면부 해부학'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의 '나보타를 이용한 체형교정' 등 새로운 시술 노하우에 대한 특별 강의도 이어졌다.
이명종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과 다른 시술이 함께 이뤄지는 다양한 콤비네이션 시술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며 "보다 만족감이 높은 시술결과를 위해서는 시술 노하우에 대해 서로 교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장이 계속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캐나다 판매 허가는 나보타의 품질과 안전성 및 유효성을 의약품 선진국으로부터 인정받은 첫 결과"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나보타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톡신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