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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관절 명의로 손꼽히는 미국 파비지 로스만 인스티튜트(Rothman Institute) 박사가 제일정형외과병원을 찾아 강연을 한 뒤 의료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국의 권위있는 인공관절 전문병원 '로스만 인스티튜트(Rothman Institute)' 자바드 파비지(Javad Parvizi) 박사가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을 찾아 특별강연을 하면서 "인보사-K는 형질을 전환시킨 성장인자를 지속적으로 방출시켜 무릎 환경을 악화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하는 혁신적인 비수술적 유전자 치료제로 주목 받았으며, 한국과 미국 임상실험에서 각각 평균 41%(12개월차), 평균 65%(18개월차) 통증 수치 감소와 무릎기능 향상이 입증된 바 있다"고 말했다.
파비지 박사는 이날 제일정형외과병원에서 특별 강연을 갖고 골관절염의 새로운 비수술적 치료법과 관련된 각종 연구 사례를 소개하고, 척추·관절 중심치료를 맡아온 의료진들과 선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비지 박사는 "골관절염은 관절 손상으로 인해 선천성 면역반응이 비정상적으로 악순환하는 질환"이라며 "더 이상 연골이 닳아서 생기는 단순환 질환으로 치부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파비지 박사의 특별 강연은 국내 유수의 3개 대학병원에서도 진행됐으며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척추·관절 관련 오랜 시술 및 수술 노하우를 인정받아 로컬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포함됐다.
제일정형외과병원 관절센터 금정섭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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