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월드클래스 프로덕트쇼(WPS·World-class Product Show)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RA는 중견기업주간(11.19-23)을 맞아 월드챔프 및 수출중견 육성사업 참여 기업과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WPS 2018은 △ 수출상담회(World-class Business Plaza)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 △ KOTRA 해외 담당직원 교육 및 현장상담 △ 강소·중견기업 수출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KOTRA에 따르면 중견기업은 2017년 2125개사가 981.5억 달러를 수출해 전체 수출의 17.1%를 담당하며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 동안 KOTRA의 월드챔프와 수출중견 사업을 통해 기계와 소재 등 분야에서 11건 1.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KOTRA는 밝혔다. 또 초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에서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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