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박현순 한솔테크닉스 베트남법인장, 황규호 한솔로지스틱스 글로벌사업본부장, 고광선 한솔인티큐브 솔루션사업본부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승진 임명했습니다.
기존 한솔인티큐브 박상준 대표이사는 한솔시큐어 대표이사로 이동했고, 강병윤 한솔페이퍼텍 대표이사를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박현순 한솔테크닉스 신임 대표는 1961년생으로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 삼성SDI의 전신인 삼성전관과 삼성전자 글로벌제조혁신그룹장을 거쳐 2013년 한솔테크닉스에 입사, 신사업팀장과 베트남법인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황규호 한솔로지스틱스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SK 재무관리실을 거쳐 한솔로 옮긴 후, 한솔이엠이 경영지원본부장·한솔로지스틱스 지원혁신본부장과 글로벌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또 한솔그룹은 기존 한솔인티큐브 박상준 대표이사는 한솔시큐어 대표이사로 이동했고, 강병윤 한솔페이퍼텍 대표이사를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아울러 한솔그룹은 신규 임원 9명을 새롭게 승진 임명했습니다.
새로 임명된 임원은 ▲ 오홍석 한솔제지 신탄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