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장기재생 플랫폼 개발과 코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한다.
인체 장기재생 플랫폼 개발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최근 11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기존 투자사였던 KB인베스트먼트를 포함해 한국산업은행과 데일리파트너스 총 3개 기관이 참여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2017년 당시 진행됐던 투자유치와 비교할 때 현재 기업가치는 약 3배가량 상승한 것"이라며 "이번에 완료된 투자 이외에도 약 200억원 규모의 추가 기관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미래에셋대우를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추진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자가 장기재생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로킷헬스케어 유석환 대표는 "투자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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