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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지재단의 `공간문화개선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후 바뀐 경남 이주여성인권센터의 집단상담실 모습 [사진제공 = 아모레퍼시픽그룹] |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 리모델링과 더불어 가구, 냉·난방기, 스크린 빔, 음향기기 도입 등 기관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오는 5월 총 10개 기관이 선정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올해로 15년 째를 맞이했다. 이 사업을 통해 전국의 196개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리모델링 됐으며 이용자와 기관 직원의 만족도가 98%에 달할 정도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있다.
'2019 공간문화개선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여성 시설 및 비영리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및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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