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용의자는 범행 대상으로 삼은 지역에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편의점에 들러 자신의 신분을 사칭해 수십 건의 사기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 씨는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서울 양천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아울러 GS리테일은 긴박했던 상황에도 용기를 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끝까지 범인 검거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한 석 씨에게 CEO 명의의 감사카드와 자필 편지를 전달하며 격려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