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계태세 격상 안해"…북, 충성서약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이상희 국방부 장관은 "군 경계태세를 격상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 북한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우리 정부의 방침을 밝혔습니다.한편 북한의 5대 핵심 권력기관이 9.9절을 맞아 와병중인 김정일 위원장에게 축하문을 보내 사실상 '충성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경예산 처리 난항…여야 공방만여야는 당초 처리 시한으로 정한 오늘(11일)까지도 추경예산안 처리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공방만 벌이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정기국회 나머지 일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환율 또 급등…기준금리 동결외평채 발행 연기 가능성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다시 급등세를 보이는 등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5.25%로 동결했습니다.▶ "시장변동성 다 지나간 것 아니다"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9월 위기설'로 촉발된 한국 금융시장 불안의 불씨가 완전히 사그라지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변동성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형 백화점 불공정거래 과징금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들이 불공정거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억원대의 과징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청년 리더 10만 양성' 1조 투입정부는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한 '미래산업 청년 리더 10만 명 양성계획'에 앞으로 5년 동안 1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직 특허청장 '정치권 로비' 의혹횡령 혐의로 내사를 받는 전상우 전 특허청장이 변리사법 개정을 위해 국회의원 등에게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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