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핵심 주체인 기업의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내주 초까지 중견·중소기업들을 방문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제조, 건설, 해운, 서비스, 레저 등 78개 계열사를 가진 중견기업 SM그룹(서울 강서구 마곡중앙8로 위치)을 방문해 우오현 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박 시장은 강스템바이오텍(바이오 중소기업), 이스트소프트(SW·AI 중소기업), 자이냅스(AI·핀테크 분야 창업기업) 등을 내주 초까지 방문한다는 계획이
서울시장이 창업기업부터 중소기업, 중견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 다양한 업종의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정책을 모색, 시 경제정책에 반영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라고 시는 설명했다.
[나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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