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다음 달부터 근무 복장 자율화

삼성전자가 다음 달부터 비즈니스 예절에 어긋나거나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비즈니스 캐주얼'을 기본으로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일부 사업장에서 시행되던 자율복장 제도를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하되, 영업이나 고객 접점 관련 근무자들은 정장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창조경영 실천에 필요한 창의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드레스 코드'에 대한 긍정적인 개선을 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