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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CU가 내놓은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 <사진제공=BGF리테일> |
CU는 높은 가성비를 특징으로 하는 '핵이득 간편식 시리즈'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00원대 도시락, 700원 삼각김밥, 1000원대 줄김밥 등 기존 편의점 간편식 가격의 60% 가량 식품으로 구성돼 있다. CU브랜드 론칭 7주년을 기념해 7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최근 외식비가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주머니가 가벼워진 10대, 20대를 위해 가성비를 높인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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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지난 3월 말 내놓은 1000원대 샐러드 'GS25 위드샐러드' <사진제공=GS리테일> |
GS25에서는 가성비 샐러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샐러드가 보통 2000~4000원대인데 비해 '위드샐러드'는 1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지난 1~4월 GS25의 샐러드 13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는데 이중 위드샐러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23%를 차지했다.
세븐일레븐에서도 1000원대 줄김밥이 인기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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