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당초 이달 말로 예정돼 있던 공기업 선진화 3차 방안 발표와 관련해, 되도록 10월 초·중순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국환 차관은 오늘(30일), mbn 뉴스광장에 출연해, 3차 발표에 해당하는 기관들은 쟁점이 많은 곳들로 돼 있어 부처 간 협의가 필요해 오래 걸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 차관은 특히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또 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를 다시 통합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초 발전회사는 민영화를 전제로 분할했던 것이라며 전력산업의 큰 틀에서 결정하겠지만 현재로서는 통합계획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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