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0주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준비한 이벤트는

↑ [사진제공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올해로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 동안 특급호텔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에 앞장서 온 만큼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호텔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
◆ 강남 지역 최초 글로벌 체인호텔·국가적 이벤트 본부호텔로 자리매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강남 지역 최초의 글로벌 체인호텔로서 지난 30년간 강남의 비약적인 발전과 경제 성장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서울 올림픽(1988), 제 1회 남북총리회담(1990), ASEM(2000), G20 (2010), 핵안보정상회의(2012) 등 우리 역사와 경제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된 국가적 이벤트의 본부호텔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환대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오픈 당시 국내 최대 규모(40㎡)의 스탠다드룸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국내 최초로 호텔 멤버십 전용 다이닝 공간인 '실크로드 클럽'과 국내 유일 쿠바산 시가 판매점과 바를 겸비했던 '하바나 시가바'를 운영했다. 또 업계에서는 처음 2010년대 초반부터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국내 특급 호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개관 30주년 맞아 '지속 가능한 럭셔리' 선보일 계획
올 한 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다양한 고객 감사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6월부터 에코패션 브랜드인 플리츠마마와 손잡고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상품이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호텔이 지향하는 '트루 럭셔리(True Luxury)'를 '지속 가능한 럭셔리(Sustainable Luxury)'로 정의했다. 이러한 가치를 담아 특별한 30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호텔 관계자는 "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 16개를 이용해 가방을 만들고 환경친화적 소비로 사랑 받고 있는 에코 패션 브랜드 '플리츠 마마'와 함께 브랜드 최초의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에코백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호텔은 '인터컨티넨탈X플리츠 마마' 에코백을 30주년 특별 상품으로 제작해 올해 고객 감사용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사진제공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인터컨티넨탈 호텔 브랜드 정수만 누리는 특별 패키지
오는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브랜드의 서비스 정수를 누릴 수 있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 서비스를 포함한 30주년 특별 패키지도 선보인다.
지난 30년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객실을 이용한 고객 만 국내외 약 1000만명 이상으로 추산된다.
특히 올해 로열티 프로그램 마일스앤스마일스(Miles&Smiles) 론칭 30주년을 맞은 터키항공과 손잡고 해당 패키지로 투숙한 고객 중 이벤트 응모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비즈니스 클래스 2인 항공권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기내에서 전담 셰프가 직접 조리와 서빙을 하는 등 유럽 최고 수준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0주년 특별 패키지는 스탠다드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클럽 프리미어 객실 1박을 포함, 프라이빗 체크인/아웃 서비스와 객실 내 웰컴 어메니티와 무료 다림질 서비스, IHG 리워즈 3000 포인트 제공, 클럽 라운지에서의 전용 조식과 애프터눈티, 칵테일 아워 등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 이용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는 지난 30년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파격적인 가격 30만원 특가로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30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세금 및 봉사료 별도).
◆부모님 위한 결혼 30주년 '리마인드 펄 웨딩' 프로모션 선보여
결혼 30주년을 의미하는 진주혼에서 영감을 받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019년 말까지 '리마인드 펄 웨딩(Remind Pearl Wedding)'을 선보인다. 부모님께 잊지 못할 선물이 될 이번 리마인드 웨딩 프로모션은 프랑스 하이 주얼러의 진주 링을 함께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리마인드 펄 웨딩은 진주 링 포함 외에도 식사와 와인을 기본으로, 30주년을 맞은 부모님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남길 수 있도록 안티에이징 전문 스파인 인스파의 스킨 & 바디 케어 2인 서비스, 리마인드 웨딩 스냅과 당일 메이크업, 리마인드 웨딩 기념 포토 슬라이드 제작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여기에 1박에 200만원 상당의 클럽 마운틴 스위트 1박 숙박권과 웨딩 플라워 데커레이션, 웨딩 부케와 가족 코사지 등도 포함돼 있다.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하고 싶은 고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최소 10인 이상 예약 가능하다.
또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7월~8월 두 달간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300인 이상 웨딩 고객에게 '그랑 블루 & 그랑 레드' 웰컴 칵테일을 무료로 증정하고 와인과 메뉴와 플라워 등에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개관 30주년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호텔에 따르면 27일부터 6월 9일까지 호텔 공식 웹사이트 내 공간에 페이스북 로그인 후 축하 댓글을 남겨준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해 호텔 시그니처 상품을 포함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